대전고향사랑기부금,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5월말 누계액 6,859만 원...다양한 이벤트,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고액 기부 유치 등 성과 박기성 기자l승인2024.06.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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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 고액기부자인 대전중앙청과(주) 가족 기부금 전달식과 향우기업인 정기엽대표 기부금 전달식 모습.

대전고향사랑기부금 5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이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라고 대전시는 밝혔다. * 연말(11~12월): `23년 전체기간 중 연말에 집중기부(63.3%)

이러한 성과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벤트와 SNS 언론홍보, 관광상품 연계,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답례품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 

또한, 올해 상반기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도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중앙청과 대표 가족, 향우기업인 정기엽 대표 등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2명에 불과했던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인력을 보강하여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답례품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등 마케팅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총 1억 2,27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1억 원) 대비 122% 초과 달성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44% 상향된 1억 4,400만 원을 목표로 대전 고향사랑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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