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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좌로부터)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
2024년 상반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의 직무 긍정률이 한 여론조사 기관에 의해 조사된 가운데 대전과 충남 단체장의 직무 긍정률은 전국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월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 9,022명(17개 시도별 최대 4,993명, 최소 1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2024년 1~6월 민선 8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직무 긍정률 평균은 55%, 부정률 평균은 27%로 나타났다.
김영록 전남지사·이철우 경북지사·김동연 경기지사의 직무 긍정률이 60%대로 높게 나타났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김관영 전북지사·김두겸 울산시장·박완수 경남지사의 직무 긍정률도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반면 충청권의 광역단체장들 직무긍정률은 전국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직무 긍정률 50%, 부정률 33%를 기록해 광역자치단체장 평균치보다 긍정률은 5%포인트 낮고, 부정률은 6%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시장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직무 긍정률이 각각 47%였던 것과 비교해 3%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 부정률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33%, 하반기 34%였던 것과 비교해 커다란 차이는 없는 실정이다.
한국갤럽은 40·50대에서는 긍·부정 시각이 팽팽하고, 성향 진보층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더 많다고 밝혔다. 직무 평가 순지수 기준으로 보면 70대 이상, 성향 보수층에서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직무 긍정률 54%, 부정률 21%를 기록해 광역자치단체장 평균치보다 긍정률은 1%포인트 낮고, 부정률은 6%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흠 지사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직무 긍정률이 각각 49%와 52%였던 것으로 나타나 긍정률이 다소 오른 실정이다. 반면 직무 부정률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23%, 하반기 27%였던 것과 비교해 부정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17개 시도별 ±1.4~7.7%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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