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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다카메트로. |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세계 도시철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축적한 도시철도 기술력과 적극적인 해외사업 마케팅을 통해 작년 해외사업 첫 진출 이후 6개월 만에 또다시 해외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9일(화)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방글라데시 다카 도시철도 5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검토 및 보완 용역 사업’입찰에 참여하여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는 것.
대전교통공사는 ㈜유신, ㈜설화 ENG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사업비 10.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다카 도시철도 5호선은 ADB(아시아개발은행)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금 총 6조 2천억원(45억달러)을 투입해 건설되는 신규 도시철도 건설 사업으로, 이번 대전교통공사의 사업 수주 실적이 향후 해외 도시철도 건설사업 진출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사업 수주를 위해 연규양 사장은 현지를 직접 방문, 캄룰 아산 철도청장과 면담을 통해 대전교통공사의 19년간 무사고 도시철도 운영 경험과 수준 높은 유지보수 기술력을 설명하고, 현지 교류 협력 창구 확대를 논의한 바 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해외사업 수주는 대전교통공사가 세계를 누비는 공기업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운영 기술력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에 계속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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