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출신 국가대표 선수들, 연이은 올림픽 승전보

대전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 금메달 획득 소식에 대전시도 덩달아 환호 박기성 기자l승인2024.08.01 09:4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오상욱 선수(사진 중앙)와 박상원 선수(사진 좌측)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동료들과 함깨 기뻐하는 모습.(사진 출처=YTN캡처)

대전 출신의 펜싱 선수들이 연이어 금메달 획득의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파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시도 금메달을 딴 오상욱과 박상원 선수가 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임을 들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덩달아 환호하는 분위기다.

오상욱․박상원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5일 차인 31일(현지시각)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상욱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금메달 2관왕이다.

오 선수는 대전에서 태어나 매봉초, 매봉중, 송촌고를 졸업하고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오리지널 대전맨’이다. 2019년 성남시청에서 2022년 대전시청 사브르팀이 창단되면서 고향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

도쿄올림픽 후 슬럼프도 있었으나 오 선수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2023년 서울 국제그랑프리 남자 개인전 1위에 올랐고,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박상원 선수 역시 대전 출생으로 매봉중, 송촌고를 거쳐 한국체대 졸업 후 2023년 대전시청에 입단했다.

수영 조성재 선수도 대전시청 소속으로 한국 수영 최초 올림픽 평영 종목에서 예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대전시는 민선 8기 꾸준히 운동경기부를 창단 중이다. 지역 출신 우수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시와 시체육회, 자치구, 대학 그리고 기업이 손을 잡고 전문체육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시는 체육 인재 양성과 함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이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안영생활체육단지는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역 최초 펜싱경기장 건립은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으로 행정절차와 부지확보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1일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그랜드슬램 그리고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주역들의 도시가 바로 대전이다. 우리의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전시민 오상욱, 박상원 선수와 선수단 여러분께 146만 대전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는 대전시청 소속 펜싱 오상욱, 박상원, 수영 조성재, 김지훈 그리고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의 수영 허연경 등 5명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