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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천댐 반대위의 민원접수 및 서명부 전달 못늡. |
충남 청양군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래 김명숙 이삼성 이창영 이하 ‘지천댐 반대위’)가 5일 오전 환경부 종합민원실을 찾아 지천댐 반대 서명 연명부를 통해 ‘지천댐 계획 즉각 철회하라’ 뜻을 공식 민원으로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지천댐 반대위는 청양군민과 협의 없이 환경부의 일방적인 지천댐 건설 계획 발표에 분노하며 주민들의 반대 의사가 담긴 3,169명의 서명 연명부 1차분을 환경부에 민원으로 접수시켰다.
지천댐 반대서명 내용은 댐 선설로 인한 청양군민의 피해를 적시하며 타 지역 식수와 공업용수를 위한 지천댐이 생기면 짙은 안개로 인한 사람과 가축, 농작물의 질환, 식수용 다목적댐의 규제로 인해 지역경제 타격과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가 있어 청양군민의 생존권 보호와 청양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천댐 계획의 즉각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것이다.
환경부를 찾은 지천댐 반대위 위원들은 “댐이 생겨서 인구가 늘어난 곳이 없고 발전한 곳이 없다. 청양군의 소중한 자원은 생태등급이 좋은 도립공원과 까치내 지천을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인데 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공업용수 등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천댐을 만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청양의 자원을 파괴하고 마을공동체를 해체하는 것으로 청양군 성장동력과 밝은 미래를 수장시키는 환경부의 댐건설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천댐 반대위는 지속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받고 있으며 추후 서명부를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접수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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