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주민 호응 속 확대 운영

기존 경로당 대상에서 복지관까지 확대… 선제적 방문 검사 및 인식개선 교육 등 진행 서정 기자l승인2024.09.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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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선별검사 시행하고 있는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치매 검진’은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년마다 방문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호응 속 대상이 확대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도 운영된다.

치매 검진 방문에서는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도 함께 진행된다.

본격적인 검진 전 치매 선별검사를 약 10~15분간 진행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구는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확진을 받으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방문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매 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042-621-60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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