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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홈페이지 감염병관리팀 제공 모기예보제 홍보물 |
직장인 A모씨는 요즘 들어 가을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최근 들어 낮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면서 모기들이 활동하기 최적기인 탓으로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일부 자치단체의 경우 시민들에게 ‘모기예보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모기예보제’란 모기 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해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알려주는 예보 시스템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시행 중인 서비스이다.
서울시 모기예보 서비스는 모기 발생 단계를 1단계 쾌적, 2단계 관심, 3단계 주의, 4단계 불쾌 등 총 4단계로 나눠 각각의 단계에 따른 시민들의 행동 요령 및 수칙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1단계 ‘쾌적’ 단계에서는 모기 활동지수가 0이상~25미만, 2단계 ‘관심’ 단계에서는 25이상~50미만, 3단계 ‘주의’ 단계에서는 50이상~75미만, 4단계 ‘불쾌’ 단계에서는 75이상~100미만의 수치가 모기 활동 지수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 감염병관리팀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울시 모기예보는 매년 전문 대학 교수진과 협업해 디지털 모기 측정기로 모기를 예측, 연구하며 시민들이 해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가장 정확한 모기 활동지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시가 10여년 전부터 시행 중인 ‘모기예보 서비스’가 현재 대전 등 충청권 자치단체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무관심한 실정이다.
직장인 A씨는 “모기예보 서비스는 처음 들어본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검토할 만한 행정서비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용인시 등 일부 수도권에서 시행해 매년 시민들에게 유익한 해충 방역 정보를 가져다주는 ‘모기예보제’ 서비스가 대전시 등 충청권 자치단체에서도 어떻게 시민생활에 적용할까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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