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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인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임 후 역대 최저치로 하락했다.
공천 개입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음성 파일 공개, 김건희 특검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10월 다섯째 주(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19%가 긍정 평가했고 7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 응답거절 6%).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 내외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부정적 시각이 팽팽하게 갈렸다(44%·44%).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189명, 자유응답) '외교'(33%), '의대 정원 확대'(8%),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5%), '주관/소신', '국방/안보'(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720명, 자유응답) '김건희 여사 문제'(17%), '경제/민생/물가'(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7%), '외교', '의대 정원 확대'(이상 5%), '독단적/일방적'(4%), '부정부패/비리', '통합·협치 부족',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저치를 이어가면서 국회 국정감사에 대한 여론의 반응도 냉담하다.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마무리 즈음인 10월 다섯째 주(29~31일) 한국갤럽이 전국 유권자 1,005명에게 이번 국정감사 성과 여부를 물은 결과, '성과 있었다' 22%, '없었다' 51%, 의견 유보 27%로 나타났다.
이번 국정감사 성과 긍정 평가자는 '새로운 사실/정보를 알게 됨'(19%), '김건희 여사 관련 비리 밝힘'(15%), '정부 여당의 실정/잘못 밝힘'(13%), '축구, 배드민턴 등 협회 문제 밝힘', '검찰 비리/검찰 문제 밝힘', '법사위 활약'(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 성과 부정 평가자는 '상대 비방/정쟁/싸우기만 함'(21%), '개선·해결된 일 없음'(19%), '핵심을 벗어남/이슈 부각되지 않음', '답변 제대로 않음/자료 미제출/비협조', '경제·민생 문제 다루지 못함'(이상 5%), '야당의 독주/선동/흠집내기', '당리당략/자기편 감싸기'(이상 4%), '김건희 여사만 부각'(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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