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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공연 장한나&김계희&대전아트필하모닉 |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가 지난 11월 6일(수)부터 11월 10일(일)까지 진행한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한나 예술감독을 필두로 국내외 실력 있는 39세 이하 중심의 청년 연주자가 5일간 9회의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바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투티(Tutti) 무대에서는 시민 연주자를 포함해 총 220명이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함께 부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픈 리허설은 대전 지역의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장한나 감독에게 자신의 음악적 꿈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지휘자로서의 삶, 음악을 통해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에 대해 진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즐라토미르 펑과 소프라노 박혜상이 참여하여, 각각 첼로와 성악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수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한나 예술감독은 “첫 페스티벌의 시작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가슴이 벅차올랐다.”면서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고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내년에도 준비 중인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많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예술의전당은 2025년 'Immortal Beloved- 불멸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토)- 28일(일)까지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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