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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보령에 내린 폭설로 출근 차량들이 갈팡질팡 하는 모습. |
27일(수) 대전지역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된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충청 북부를 비롯해 서울 등 수도권과 일부 강원, 전북동부 등에 대설경보가 발효돼 해당 지역에는 시간당 1~3cm(일부 경기남부 5cm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주요지점 적설현황(27일 19시 현재, 단위: cm)에 따르면 충청권의 경우 위성센터(진천) 18.3 직산(천안) 15.4 금왕(음성) 14.3 천안 10.6 청주 1.0이며 수도권은 의왕이동 27.4 군포금정 26.9 수원 25.8 서울 16.0 인천 15.0 등을 기록했다.
또 강원도는 대화(평창) 23.4 내면(홍천) 21.4 면온(평창) 19.6 원주 4.6 춘천 0.7을 기록했으며 전라권은 덕유산(무주) 20.6 진안 17.5 동향(진안) 16.0 장수 14.0 진안주천 10.0 등의 적설현황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28일(목) 오전(06~12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일부 지역 5cm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벽 출근길 눈길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시설물 파손에도 유의해야 한다.
28일 대전.세종.충남내륙에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파 영향예보 발표 지역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옷을 따뜻하게 입는 등 보온에 유의해야하며 추위에 약한 노약자,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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