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응다리 달빛배 시범운영 이용자 94% '만족'

현장 설문조사 결과 발표…누적 이용자 수 6,957명 기록 등 인기 서정 기자l승인2024.12.05 10:3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이응다리 달빛배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시범운영한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달빛배 이용 관련 현장 설문조사에서 1,184명의 응답자 가운데 94%가 금강에서의 특별한 수상 여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설문 결과 수상레저시설 이용 요금과 이용 접근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각각 85%, 90%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26∼28일 3일간은 기상 악화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달빛배를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운영 기간 누적 이용객 수 6,957명을 달성하며 달빛배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특히 주말(토·일)의 경우 평균 이용자 수 772명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 등에 주말 나들이 겸 체험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는 입소문을 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돼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이용하는 사례도 많았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 제공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보람동과 대평동에 있는 75개 수변 상가 식음료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세종호수공원 등에 수상레저시설 도입과 문화·여가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시 자체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많은 시민이 우리 시 곳곳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제적 효과, 환경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이응다리 달빛배’ 사업은 부강면 소재 기업인 ㈜제이원기획에서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배·부대시설 도입, 운영 등 사업비 전액을 투자함에 따라 추진됐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