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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청 직원 10명이 배낭여행 중에 기념촬영한 모습 |
유성구청 직원 10명이 낙엽지는 늦가을에 때 아닌 배낭여행을 즐기고 있다.
임재만 구보 편집위원 등 직원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거제도, 포항 등을 둘러보는 국내 배낭여행을 떠난 것이다.
임재만씨 일행은 11일 거제 동백섬을 둘러보며 사무실에서 느끼던 업무적 부담감을 말끔하게 날려버렸다.
이에 앞서 이들 일행은 10일 부산의 감천마을을 둘러보며 낙후된 마을이 관광지로 탈바꿈한 비결이 무엇인가도 살펴봤다.
배낭여행 중인 임재만씨는 “함께 여행을 즐기는 직원들의 연령대도 다양해 업무적인 것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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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천마을 풍경 |
유성구청은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일명 ‘산업시찰’을 국내 배낭여행으로 바꿔 올 가을 8개팀, 43명이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지난달 28일 첫 번째로 2개 팀이 울릉도를 다녀왔으며 마지막 팀이 오는 18일 출발 예정이다.
이들은 각 부서별로 추천을 받은 직원이며 우수 직원 가운데 선발된 인원이라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성구청 자치행정과의 한 관계자는 “경비도 구청에서 1인당 41만5000원씩 지원해줄 뿐 아니라 팀마다 자유롭게 일정을 짜도록 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며 “배낭여행이 힐링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외부의 좋은 것을 벤치마킹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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