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민의 행복을 키우는 탄방동 마을학교 운영

미디어대전l승인2015.11.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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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015년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꿈과 희망을 키우는 탄방동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탄방동 주민동아리인 ‘해피앤드림 탄방동’(대표 이영란)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사회적자본센터와 탄방동 주민센터에서 후원한 ‘탄방동 마을학교’는 과거 1960, 70년대식 관 주도의 새마을운동과는 차원을 달리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방안을 직접 찾아보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마을의 현재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힘을 모으고, 마을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찾아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주민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탄방동 마을학교’란 슬로건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5일, 탄방동 마을학교는 ‘대전학 입문’, ‘한밭두루길’, ‘대전의 연구’ 등 ‘대전학’ 관련 저서의 저자인 김태명 ‘대전학연구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랑스런 내고장, 대전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6일에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의 관점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추진과정의 경험과 지혜를 함께 공유하는 ‘수밋들어울벗’ 김화진 대표의 ‘공동체사업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9일에는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한국 NGO 학회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공동의장)의 ‘마을공동체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9일에는 탄방동 지역 주민이기도 한 김명길 전 동구 부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행정과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을학교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들의 자치역량 배양이 필요함을 인식하였고,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건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저명인사이자 전문가로 이뤄진 이번 마을학교의 강의 시간마다 열정적인 강의에 매료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화 환호가 터져 나왔다.

김대기 탄방동장은 “마을학교가 주민자치의 요람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언론매체들이 다루지 않는 지역의 평범한 주민의 삶과 꿈, 아름다운 이야기,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 등을 담아내는 함께 만드는 마을이야기, 탄방동 마을신문도 주민들이 힘을 합쳐 곧 발간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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