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향사랑기부, 전국 최고 2천만원 기부자 탄생

대전이엘치과 병원 이도훈 병원장, 화제의 주인공 박기성 기자l승인2025.0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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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과 이장우 시장.

대전 고향사랑기부액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액이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후, 대전 최초의 최고액 기부 사례이다.

주인공은 대전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으로 이 병원장은 15일(수)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병원장은 기탁식에서 “고향 대전이 활기차게 변화해 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대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척자의 도시 대전의 보건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루고 있는 이도훈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지난해는 주요 지표에서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줬다. 지역경제에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최고액 기부자 1호 탄생 외에도, 지난해 대전고향사랑기부금 집계 결과 총모금액 6억 8,500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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