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년기자회견. |
대전시교육청은 15일(수)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새해 처음으로 '2025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2025년 대전교육은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추진에 집중하고,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이 이날 강조한, 올 한해 대전시교육청의 교육정책 핵심은 다음과 같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강화
△인성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확대
대전시교육청은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확대 운영한다. 또한, 「나, 봄!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자신의 인성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독서 삼매경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과 학교체육 강화
대전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한 단계 발전시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을 본격 추진한다.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 다양한 실험탐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벨탐구활동 학교 지원,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확대․운영 등 미래 노벨과학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는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할 방침이다.
△디지털교육 추진 및 글로벌교육 확대
AI교육 선도학교와 디지털교육 연구․선도학교, 디지털문제해결센터 운영으로 AI교육 수업모델 개발 및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대전 디지털 드림 지원단 양성, AI융합 학생동아리 운영 등 교원의 디지털 교육과 학생의 AI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생태전환교육 추진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인 「초록꿈마당」을 올해 8개교 신규 구축함으로써, 총 32개 학교에서 생태 체험장, 텃밭, 실내 정원 등의 시설을 활용한 교육과정연계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고, 다먹기, 걷기, 줄이기 등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지구 기살리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지속 강화한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성과나눔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2025 대전수학축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10월에 개최하고,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11월에 개최하는 등 2025년에도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대전교육이 더욱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에 집중
△체계적인 준비로 내실을 다지는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 구성,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및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 강좌 운영, 대전온라인학교 설립 등 촘촘한 지원시스템과 체계적인 준비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권역별 협의체를 통해 학교 간 고교학점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교원 연수 및 자료 개발․보급,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모델 발굴․홍보 등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공교육 혁신 교육모델 개발
관내 5개 고등학교가 2025년 3월 1일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일반고 공교육 혁신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산업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1개교를 올해부터 5년간 운영하고,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를 추가로 지정․운영하여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으로 학생맞춤교육 강화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 지원을 강화한다.초․중학교에서는 「학교자율시간」 운영으로 학기별 1주에 해당하는 수업시간을 확보하는 한편 「IB프로그램」 도입으로 자기주도적 성장 교육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질문하는 학교」, 「질문하는 학급」 운영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학교업무 효율화 및 교육활동전념 여건 강화 방안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1월 신설했던 학교지원센터 기능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대전늘봄학교 확대 및 운영 전문성 강화
대전늘봄학교를 초등학교 1,2학년과 특수학교 초등과정 1,2학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상 지원한다. 또한,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늘봄센터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한데 이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 45명을 3월에 배치하여, 대전늘봄학교가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원 강화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노후 통학버스를 3대 교체하고, 교복을 입는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 모든 학생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 또한, 3개교에 설치 운영해 오던 통합교육지원실을 올해부터 2개교와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대전특수교육원에 추가 설치하여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함께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새롭게 운영하며 교사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 △두터운 교육복지와 학습기회 보장을 통해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5세 유아에게 추가 지원하던 유아학비 월 5만원을 올해부터 4,5세 유아로 확대․지원함으로써 유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는 것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안전 강화 및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내 전체 학교 석면제거를 오는 2027년에서 2026년으로 단축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안전보호실 13교, CCTV 40교, 출입통제장치를 33교에 추가로 구축함은 물론 학교폭력 및 성 관련 사안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찾아가는 사이버 도박 예방 교실」을 새롭게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상담 및 신체치료 지원을 위한 학생마음바우처를 각각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개장 및 에듀힐링센터 확장 이전
대전교육가족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추진해 온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4월 개장한다. 학생 및 교사 숙소 40개동, 모험시설, 국궁체험장, 캠핑 데크 16개동과 카라반 3개동, 숲 산책로 등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수련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대전교육가족에게는 치유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와 대전탄방초 용문분교 개교
도안 갑천지구, 용문동 주택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를 3월에 재개교하여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친수1초 개교 시까지 운영하고, (가칭)대전탄방초 용문분교를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글로컬 미래교육 추진
△대전교육발전특구 전력 추진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를 본격 추진한다. 교육청, 지자체,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지원,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운영, 교육과 보육의 맞춤형 성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늘봄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미래교육 클러스터 추진 박차
대전시교육청은 미래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인근 유휴 부지에 추진 중이다.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전시체험시설 구축, 기자재 구입 등 10월 개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전국제교육원이 2026년 5월 개원 예정으로 준비 중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박물관인 한밭교육박물관도 2028년 신축․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 중이며, 이 외에도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과 문창초 내 대전문창공공도서관, 새일초 내 새일복합문화센터 등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다.”고 전하며,“2025년에도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언제 어디에서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