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전통 한가득’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 행사 개최

부수골 목신제·목상동 들말 달맞이 등 8개 동 10곳서 전통민속행사 열려 서정 기자l승인2025.0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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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뒷줄 왼쪽 두 번째)이 11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읍내동 장승제에 참석해 구민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0곳에서 ‘민속 보존 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민속 보존 마을 행사는 가정과 지역의 번영, 풍요로운 농사 기원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전통민속행사로, 대덕구는 행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과 마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부수골 목신제(부수골 느티나무)’를 시작으로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법동 석장승제(법동 석장승)’ 등 대덕구 8개 동 10곳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마을 행사가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호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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