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찬세미나에서 정태희 상의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3일(목) 오전 7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47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강의에 앞서 스타트업 소개 코너에서는 디스플레이 Cover Glass 기술 선도기업 블루디바이스 정재민 대표가 나서, 친환경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 소개와 함께 지역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관세 부과 등의 조치로 우리 수출기업들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면서 “금일 특강을 통해 미국 수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강의에서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이 나서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주원 실장은 “트럼프 2기는 과거 1기와는 달리 예외 없이 모든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관세 보복으로 인한 미국과 중국의 경기 하강 가능성을 경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과 중국의 디플레이션에 따른 전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의 금리 인하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 예측했다. 이어서 주원 실장은 국내 건설업체 부도 및 위기설에 대해 건설 경기의 장기 침체가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완만한 경기 회복을 위한 점진적 금리 인하와 재정 지출 확대 등의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안으로는 ▲기업 성장과 안정에 대한 전략적 비중 도출 ▲국내 정치𐩐사회𐩐경제 불확실성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 ▲한국경제의 망국론(亡國論) 저널리즘 경계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택구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부행장),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등 포럼 초청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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