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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권한대행의 광폭행보.(사진 출처=YTN 화면 캡처)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면서 ‘한덕수 대선 출마설’이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한국갤럽이 한 총리의 직무 수행평가를 유권자 1,000명에게 물어본 결과 부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갤럽이 4월 15~17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 평가했고 50%는 부정 평가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88%는 한 총리가 현재 잘하고 있다고 봤으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90%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유보 비율이 모두 30%대로 비슷하게 나뉘었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 열에 예닐곱이 부정적, 70대 이상에서는 셋 중 두 명이 긍정적이다. 이외 연령대에서는 긍·부정률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인 지난 2017년 1~3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황교안 총리의 경우 대선일 확정과 동시에 불출마 선언했으나 한덕수 권한대행의 경우 여전히 출마 또는 불출마를 드러내지 않고 상황만 주시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또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정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4%,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8%로 나타났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38%,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각각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 2% 순으로 나타났다. 7%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2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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