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행자가 안심하는 도시 만든다

올해 45억 투입해 보호구역 172개소 인프라 대폭 강화 장호산 기자l승인2025.04.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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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보행자가 안심하는 도시 만든다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전시는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가 시급한 172개소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계별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개선을 시작한 뒤, 대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교통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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