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박철용 의원, 대청호 산불감시탑 설치 건의

산불 감시 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박기성 기자l승인2025.04.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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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용 의원.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청호 산불감시탑 설치”를 건의했다.

박철용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초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피해 규모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2025년 3월 경북 산불은 1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 피해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수준의 피해를 입혔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그는 “산림에 둘러싸인 대청호 지역 또한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하며 “조기 감시와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산불감시탑의 필요성으로 “복잡한 대청호 지형상 기동형 순찰이 쉽지 않아 감시탑을 통해 발화지점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조기진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감지 카메라, AI 영상 분석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 도입 시 감시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산불감시탑을 관광 자원 및 교육시설로의 활용 가능성도 높아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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