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시술비 지원

4월 말부터 최대 200만 원, 생애 1회 지원 장호산 기자l승인2025.04.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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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이달 말부터 ‘영구 불임 예상 정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소·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임신 및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여자 300만 원, 남자 3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생애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항목에는 ▲시술 전 검사 ▲생식세포 채취 ▲동결 및 보관 비용 일부 지원 등이 포함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불가피한 수술 및 치료로 인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불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신 및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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