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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비서실장(사진 좌)과 최민호 세종시장.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수) 국회에서 개혁신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만나 최근 시가 각 정당에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화 과제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설명·강조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직무대행,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비서실장과의 각각 1대 1 면담을 가졌다.
최 시장은 우선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한 각 당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행정수도 완성은 개헌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대도약을 위해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한 지방분권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미래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적 대혁신의 필요성에 주목하며 이를 대한민국 백년대계로 규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각 정당에 행정수도 완성,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 등 미래전략기술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26개 과제를 제출한 상태다.
특히 최 시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행정수도 헌법 개정, 중부권 거점 미래전략기술 집중 육성 및 국가 메가 싱크탱크 조성, 행정수도 중심 글로벌 우수 인재 육성 방안 마련 등 3가지에 집중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수도권 과밀에 따른 구조적 위기를 해소하는 첫 번째 단추이며,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국토를 균형발전 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 바로 국가 대혁신을 위한 최적의 시기로서 행정수도 완성이 그 핵심이고 이제는 더 이상 의지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진정성을 보여야 할 때”라며 개헌에 앞서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약속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행정수도 완전 이전에 대한 40만 세종시민의 염원이 각 당의 대선 공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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