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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으능정이 유세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재명 후보. |
제 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12일(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대전을 차례로 방문하며 충청권 표심을 공략한다.
먼저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6월 3일 선거일 이전까지 내닫는 선거운동 유세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재명 후보는 출정식을 마치고 경기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을 거친 뒤 이날 오후 5시쯤 대전 으능정이 사거리에서 대전지역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는 서울, 판교, 대전을 잇는 ‘K-이니셔티브 벨트’를 발표한다. 반도체·과학기술을 강조하는 선거운동 유세인 것이다.
이와 함께 이재명 후보는 대전 동구지역 5대 공약도 함께 밝힐 예정이다.
즉 ▲도심융합특구 마스터플랜 추진으로 동구 도약의 성장동력 확보 ▲CTX-A광역철도 구축, 동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철도소음저감으로 생활환경 개선, 철도소음에서 해방되는 동구 ▲공공기관 2차 이전 재개, 혁신도시 완성의 마침표 ▲AI·로봇 플랫폼 조성으로 디지털인재양성, 미래도시 대전의 부활 등이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후보 경선에 따른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향한 대장정의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새벽 서울 송파 가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전을 거쳐 대구까지 이날 유세를 이어간다는 것.
특히 첫 일정으로 시장에서 상인과 시민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함으로써 김 후보는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후보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했다.
김 후보는 오후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중원 공략에 나선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전몰자와 천안함 46용사 묘소를 찾아 참배한 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한 뒤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의 대전 방문 유세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단장인 박수현 의원은 이날 오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울, 판교, 대전을 잇는 ‘K-이니셔티브 벨트’를 발표하는 등 반도체·과학기술을 강조하는 선거운동 유세."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전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대전 선대위)는 이날 중구 으능정이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출정식을 개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승리의 열망을 한데 모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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