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 내달 23일까지 진행

김충식의원, 해수부 이전은 특별법 취지 위배 박기성 기자l승인2025.05.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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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식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0일(화) 제9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35일간 회기에 돌입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고 시민들께서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를 곳곳에서 표현하고 계신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과감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김영현·김충식·이순열·김현미·김동빈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충식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치권의 책임 있는 자세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란에 대한 세종시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김충식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정파를 초월한 국가적 책무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세종시는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된 도시로서, 이를 저해하는 어떤 움직임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5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내달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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