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3일 한화 류현진이 두산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사진 출처=한국야구위원회 영상 화면 캡처). |
가수 장민호가 ‘노쇼(허위예약)’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장민호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22일(목) “최근 가수 혹은 소속사 매니저를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번번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이 같은 유명 연예인이나 회사 이름을 대고 음식점을 예약한 뒤 잠적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한화이글스의 연승 등을 빌미삼은 ‘노쇼’가 발생했던 것으로 한 방송사가 보도했다.
SBS는 23일(금) 아침 ‘프로야구단 회식이라더니…노쇼 사기 기승’이란 제목의 뉴스를 통해 한화이글스를 빙자한 ‘노쇼’ 사례를 보도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구단 매니저를 사칭한 남성이 지난 10일 육류를 주로 취급하는 대전의 한 식당에 단체 회식 예약 전화를 걸어왔다는 것.
이 남성은 자신을 한화이글스 구단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사흘 뒤, 30명의 저녁 식사 준비를 부탁하고, 심지어 영업시간 연장까지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 남성이 말한 날은 지난 13일(화)로 한화가 두산과의 홈경기를 펼친 날이다.
해당 남성은 ‘1군 선수들이 같이 가는 회식자리’라며 음식을 넉넉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후 문자로도 거듭 당부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잇따른 노쇼 사기에 의심이 들었던 점주는 1인당 3만 원, 총 90만 원의 예약금을 요청했고, 남성은 예약일 하루 전날,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식당 측은 이미 고기 등 식자재와 주류를 200~300만 원가량 추가 발주했던 상황이며심지어 전 직원이 단체로 유니폼을 구입하고, 응원가까지 연습하는 등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고 SBS는 보도했다.
게다가 노쇼 사기 피해 점주는 그날 알바를 한 8명 예비했었다고 SBS는 보도하며 “노쇼 사기.의심되는 주문은 꼭 해당 기관의 공식 전화번호로 확인하거나 예약금이나 선결제 등을 받는 것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