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 |
대전 중구의회(의장 오은규)는 6월 13일(금) 제26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지역화폐 행정 동원, 대전시와의 갈등에 대한 비판 및 행정 신뢰 회복 요구를 주제로 한 김옥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옥향 의원은 “단순한 감사 메시지를 넘어 정치적 성격의 게시글을 내부 게시판에 게시하는 행위는 정치적 중립 의무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옥향 의원은 ▲공직자 책무에 걸맞는 정치적 표현 자제 ▲지역화폐 정책 추진 시, 공무원 동원 전면 재검토 및 정책의 실효성과 행정부담 고려 ▲실익 중심의 협력 행정을 통한 유연한 행정운영 등 세 가지 방향성을 촉구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13건과 기타안건 6건 등 상정된 안건 19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은규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휴회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대표의원 김석환)’는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연구단체는 전반적인 현행 조례를 검토하고 재정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김석환 의원, 김옥향 의원, 이정수 의원, 안형진 의원, 오한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내용과 방법 등 중구 조례 정비 연구 착수보고를 받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의회 의원들은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전반 검토 및 재정비 방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현행 조례가 구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면밀히 분석하여 불합리·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행정의 효율성·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현재 중구는 법규 372건, 규칙 25건, 훈령 64건, 예규 8건이 제정되어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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