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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천의 한 침수교에 밤사이 물이 불어나면서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이 걸쳐진 모습. |
주말인 21일 오전 10시 현재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19일 21시~21일 10시 현재, 단위: mm)은 충청권의 경우 청양 176.5 부여 158.9 보령 158.5 정안(공주) 149.5 계룡 143.5 홍성 108.2 세종 97.4 대전 94.8을 기록했다.
보령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밤 사이 가옥 한 곳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지하실이라 별 다른 피해는 없었다."며 "지난 밤 내린 비로 인한 피해는 별다른 것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부여소방서의 한 관계자 역시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밤 사이 많은 비는 내렸지만 신고된 피해사례는 없다."고 말하는 등 부여, 보령 등 일부지역의 경우 많은 강수량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0시 현재 서천, 부여, 논산, 금산 등 충남 남부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충남권에서도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많다.
지금까지 충남권남부를 중심으로 100~18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서해중부해상에서 발달된 비구름대가 충남 서해안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 충남권은 오후(12~18시)까지 비가 내리겠고, 충남권 남부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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