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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기상청) |
19일(목) 밤부터 시작된 올 여름 충청권의 첫 장맛비는 주말인 21일에도 끊이지 않고 내리면서 이날 오후 3시 현재 충청권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19일 00시~21일 15시 현재, 단위: mm)은 청양 194.0 부여 183.9 보령 173.6 정안(공주) 167.5 계룡 166.0 춘장대(서천) 163.5 연무(논산) 158.0 송악(아산) 123.5 홍성 122.4 대전 121.9 세종 119.6 원효봉(예산) 104.5 천안 99.7 금산 94.7 서산 65.0 근흥(태안) 57.5 당진 51.5 등이다.
보령에서는 개화천의 범람 우려로 21일 새벽 2시 인근 주민 7가구 15명이 안전지대로 안전조치한 사례도 발생했으나 이번 장맛비에는 다행스럽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도내에서 총 158건의 안전조치가 있었다."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례는 쓰러진 나무제거가 10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충청권에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계속해서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실정이다.
오늘(21일) 충남권은 오후(12~18시)까지 비가 내리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충남권은 이미 내린 많은 비(50~200mm)로 인해 강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지반이 약화된 곳이 있어,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에 의해 피해가 우려되니 저지대 침수, 하천범람, 토사 유출, 낙석,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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