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부패 청렴교육 단체사진.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26일(목)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반복되는 예비비 과다 편성과 순세계잉여금 누적 문제에 관한 이정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정수 의원은 “일반 예비비는 일반회계의 1% 이내로 제한되지만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는 제한이 없어 추경 등을 통해 대폭 증액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하며, “이 점을 활용해 중구는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중심으로 예비비 규모를 크게 확대해왔다”고 지적했다.
또 이정수 의원은 “편성 단계부터 보다 정밀한 세출 예측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고, 집행 과정에서는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집행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발언하며, “최근 수년간 쌓인 순세계잉여금은 단순한 적립을 넘어, 구체적인 지역 수요에 맞춰 재투자되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에 관한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7억 2,259만 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여, 기정액 대비 380억 623만 원(5.5%)이 증액된 총 7,284억 7,034만 원으로 편성됐다.
김옥향 부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며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자치원 박광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통해 청렴 문화 확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규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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