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에 걸맞는 품격있는 세종시 만들 터!"

최민호 세종시장, 시정 4기 3주년 맞아 기자 브리핑 통해 성과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 밝혀 박기성 기자l승인2025.07.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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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시장의 언론브리핑.

최민호 세종시장은 7월 1일(화) 기자 브리핑을 통해 “시정 4기 세종시는 ‘창조와 도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겠다는 분명한 비전 아래 그 어떤 도시보다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전략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그 결과로 시정 4기 동안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면모를 갖추었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헸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정 4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동시에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일에 흔들림 없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향후 ‘미래전략수도 세종 도약의 과제’로 7가지를 꼽는 가운데 첫 번째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과 완전이전을 강조하는 한편 행정수도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행정수도 개헌, 특별법 제정, 세종시법 전면 개정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디.

이어 최 시장은 행정수도의 교통망과 관련, 광역급행철도(CTX)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구축,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 세종시민의 오랜 숙원인 첫마을IC 건립사업 등
주요 인프라 사업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계획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행정수도 공공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의료, 사이버 보안, 언론 등 필수 공공인프라를 확충해나가야 한다며 중부권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기반을 마련하고, 중증응급 중심의 종합병원 체계로 개선, 취약한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한단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충청권 정보보안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핵테온 세종을 더욱 고도화시켜, 세종시를 사이버 인재 양성의 메카로 육성함은 물론 언론 미디어단지와 정원도시 조성 등 행정수도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최 시장은 또 대전‧세종 등 중부권은 대덕연구단지, KAIST, 국책연구기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등 첨단 연구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서, 국가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이끌기에 최적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시는 국가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연구센터, AI 기반 공공데이터 센터, 글로벌 스타트업파크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밖에 전국 최초로 신설된 ‘한글문화도시과’를 중심으로 2026년 한글 비엔날레 및 각종 기념행사를 통해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한글문화교육센터와 한글놀이터를 연내 개관해 교육·연구·체험기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글문화단지 조성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말미에 “이제 시정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본립도생(本立道生: 2025년 세종시 사자성어로,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김을 의미)’의 정신으로 기본으로 돌아가 중심을 잡고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남은 1년간 저와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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