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주여성 위한 다국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 배포

QR코드 스캔으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8개 언어 번역 자료 제공 장호산 기자l승인2025.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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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이주여성을 위한 다국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 배부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이주여성을 위한 부모 교육용 다국어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2,5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올바른 부모 역할 ▲긍정적인 아동 양육 방법 ▲아동학대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다양한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도록 했다.

특히,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어를 포함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등 8개 언어로 번역된 자료를 모바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다국어 리플릿 배포는 이주여성들이 모국어로 된 정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라며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자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학대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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