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이냥반이’ 운영

딱지 치며 배우는 조선시대 신분제도 장호산 기자l승인2025.07.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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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이냥반이' 홍보물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이냥반이’를 이번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신분제와 양반이 되기 위한 과거 시험 제도를 배우고, 보학(족보를 연구하는 학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과와 무과 급제자들의 계보가 기록된 문보와 무보를 살펴보고,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특별히 개발한 딱지놀이를 통해 우리 가문의 문·무과 급제자를 찾아보며 족보와 역사를 놀이로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화)부터 23일(수) 17시까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회차별 20명 이내)을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추억의 딱지놀이를 하며 문보와 무보를 배우는 놀이형 교육으로, 아이들에게는 조상에 대한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042-288-8315, 8316, 8317, 8319)로 문의하면 된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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