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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
우미그룹은 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이 9일 별세했다고 10일(목) 밝혔다. 향년 93세.
고(故) 이광래 회장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 3월 사병으로 군에 입대해 예편할 때까지 18년간 경리장교로 복무했다.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며 건설업계에 뛰어들었고, 1987년 우미건설 대표이사, 1992년 3월에는 우미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 회장은 '마음으로 집을 짓는다'는 철학으로 임직원들을 독려했고 주택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6년 사회공헌을 위해 금파재단(현 우미희망재단)을 설립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이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석일, 장녀 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전남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이다. 조문은 10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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