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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한국갤럽)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직무 긍정률이 줄곧 6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급격히 하락해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9%로 곤두박질했다.
한국갤럽이 7월 둘째 주(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9%,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각각 3%포인트 하락해, 여야 큰 격차가 유지되는 가운데 무당층은 대선 후 최대 규모가 됐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5%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20%를 밑돌기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그해 국민의힘은 월평균 기준 최저 18%(2020년 5, 6, 10월)에서 최고 24%(8월), 민주당은 34%(12월)에서 46%(5월) 사이를 오르내렸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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