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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사진 출처=YTN 화면 캡처) |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15일(화) 교육계에서 또 다시 제기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이하 전교조 충남지부)는 교육부 장관으로서 자질이 미달인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이들은 ‘이진숙 후보자에게 공교육을 맡길 순 없다! 이재명 정부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성명서에서 “이재명 정부의 교육부 장관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차고 넘친다.”며 “교육부 장관의 병든 사회에 대한 진단과 교육 변화에 대한 확신은 사회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먼저 이진숙 후보자의 초·중등교육법의 하위법령인 ‘국외 유학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자녀 유학문제를 제기하며 “본인의 자녀에게만 특혜를 주기 위해 위법 행위를 한 이 후보자에게 교육부 장관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숙 후보자는 연구윤리 위반 논란의 중심인물이라며 범학계 단체인 ‘국민검증단’이 지난 14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며 “이 후보자의 논문 총 16건에서 논문에서 연구윤리 위반 소지를 확인했다.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인 표절과 저자 부당등재, 중복게재 등 학문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행위가 반복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제자의 학위 논문을 무단으로 사용해 자신의 논문으로 발표한 정황은 더욱더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논문은 표절률이 50%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이 후보자가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실패한 점도 문제라며 “소녀상 건립 과정에서 교직원을 동원해 학생들을 겁박한 사실도 확인됐다.”며 “한 대학에서도 소통에 실패한 인물이 교육부 장관으로서 교육개혁과 현장과 소통을 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교육 주체인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금 당장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 그리고 개혁 의지와 신격, 민주적 리더쉽을 갖춘 인물을 다시 지명하라. 그것이 공교육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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