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전중부경찰서 김성중 경위,대전지방경찰청 권용재 경위, 설동호 교육감, 대전동부경찰서 고재욱 경사, 대전유성경찰서 박승호 경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9일(목)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번 표창 대상자는 학교전담경찰관-생활지도부장교사 간 핫라인 운영, 학교폭력예방 관련 강의 및 캠페인 실시 등 학교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소년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 및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대전지방경찰청 권용재 경위, 대전중부경찰서 김성중 경위, 대전동부경찰서 고재욱 경사, 대전유성경찰서 박승호 경위 등 4명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교와 학교전담경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2012년도 14명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2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여, SNS 친구맺기, 학생선도활동, 또래지킴이, 심리상담 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사랑나눔 프로젝트 “多드림”, “두드림 상담실” 운영, 1교 1사 결연을 통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으로 청소년 보호활동 및 학교폭력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청은 이 번 수상을 통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교육청‧경찰청‧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감소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