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거두는 제4대 세종시의회 만들 방침!”

임채성 의장,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1주년 맞아 28일 기자 브리핑 통해 향후 1년의 역할 강조 박기성 기자l승인2025.07.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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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1주년을 맞아, 임채성 의장은 28일(월)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우리 의회는 후반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주권자인 시민의 뜻이 시정과 교육행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남은 1년은 시민의 삶과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먼저,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집중호우 피해 발생과 관련, “우리 의회도 지난주 피해지역 복구에 동참하는 등 힘과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쿠폰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딛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 임 의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자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국가적인 비전 실행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인 것은 이해하나,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다.”며 “국가 미래 비전을 위한 결정임을 이해하면서도, 미이전 부처의 세종 이전 계획이 선행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해수부 이전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세종시 의회는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행정수도의 기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이전 부처의 세종시 이전과 같은 실질적 보완 대책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반드시 관철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해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리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전략과 관련, 임 의장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우리 시의 특수성과 위상을 충분히 반영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5극 3특’ 전략에 ‘1행’ 행정수도 세종을 더한 ‘5극 3특 1행’으로 전략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정적, 재정적 자율권을 중앙정부로부터 부여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장은 브리핑 서두에서 지난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과 관련, “지난해 8월 제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6월의 제98회 정례회까지 8번의 회기, 130여 일 간의 회기 일정을 통해 총 510여 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의결했다.”며 “우리 의회는 시민을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제4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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