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0시축제’ 붐업 위한 패밀리테마파크 개막

8월 16일까지 옛 충남도청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이어져 박기성 기자l승인2025.08.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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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서커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대전0시축제의 붐업 조성을 위해 8월 2일부터 옛 충남도청사에서 운영을 시작한 패밀리테마파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막했다.

이번 패밀리테마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꿈돌이언덕, 감필라고 해변, 감필라고 갤러리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 공간과, 꿈돌이가든, 꿈씨과학실, 꿈씨오락실 등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다양한 세대를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여기에 대전웃다리농악, 줄타기, 드라마서커스, 실버마이크 등 풍성한 공연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은 이른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프로그램 오픈을 기다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줄타기 공연이었다. 줄광대의 아슬아슬한 외줄 묘기와 익살스러운 입담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패밀리테마파크는 온 가족이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라며, “대전0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패밀리테마파크는 오는 8월 16일까지 계속되며, 기간 중 매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dcaf.or.kr)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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