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호우피해 침수 가구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 실시

박기성 기자l승인2025.08.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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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 홍보이미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한 긴급 모금에 나섰다.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양군은 7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파손되고 침수되어 총 37가구의 생활 터전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 등 총 117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군은 이 같은 피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청양군 내 주택 침수 피해 가구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은 모금액 1500만 원을 목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양군처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기부한 기부자는 기부금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33%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실질적인 기부 효과가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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