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PCS에서의 수상 현장 사진 (사진 왼쪽 박상후 교수). |
KAIST(총장 이광형)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상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두 플라즈마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금)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8월 4일 미국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가 주관하는 플라즈마 학술대회(Gaseous Electronics Conference, GEC)의 신인연구자상(Early Career Award, ECA)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6월 19일에는 국제플라즈마화학회(International Plasma Chemistry Society, IPCS)가 수여하는 신인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미국물리학회 GEC 신진연구자상은 전 세계에서 2년마다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플라즈마 분야에서의 연구 우수성·학문적 영향력·학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시상은 오는 10월 13~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EC 2025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상 기념으로 박 교수는 GEC 2025 초청 연사로 나서 ‘플라즈마 분광학 고도화를 위한 딥러닝 기반 분광 데이터 분석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박 교수는 플라즈마 진단을 포함해 현대 과학에 주요 분석법으로 자리 잡은 분광법에 필수인 분광 데이터 분석을 딥러닝 기술로 비전문가들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박 교수는 지난 6월 15~20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제26회 국제 플라즈마화학 심포지엄(ISPC 26)에서 IPCS에서 수여하는 신진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플라즈마–액체 상호작용과 실시간 광학 진단 기술을 활용해, 공기 중 질소를 친환경적으로 고정하고 인체와 환경에 유익한 반응성 화학물질의 양과 종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상후 교수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GEC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해 신진연구자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플라즈마 기초 과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KAIST 연구진의 노력을 세계 최고 학회에서 인정받아 더욱 의미있다”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