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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출처=중소벤처기업부) |
지난 2023년도 국내 448만 7,000여개 중소기업의 1년 매출액이 5천만원도 안됐던 것으로 밝혀져 소상공인들의 힘겨운 경영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사자 1인 기업이 644만개(77.6%)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가 현장 맞춤형 중소기업 정책수립·추진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3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 결과에서 나타났다.
29일(금) 중기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3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829만 8,915개로 전년 대비 25만 6,189개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3년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1,911만 7,649명으로 전년 대비 16만 1,355명(0.9%↑) 증가했다.
종사자 1인 기업은 644만개(77.6%)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규모별 비중은 1인(77.6%), 2~9인(19.6%), 10~99인(2.7%) 순으로 드러났다.
매출액은 3,301조 2,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 7,746억원(0.2%↓) 감소해 경영 수익 악화를 드러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업종별 기업 수는 전년대비 도·소매업(101,485개, 4.8%↑), 전기·가스·증기업(24,454개, 17.0%↑), 정보통신업(23,639개, 12.2%↑), 전문·과학·기술업(22,964개, 7.4%↑)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제조업(-16,670개, 2.6%↓), 광업(-79개, 3.2%↓)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종사자 수는 도·소매업(86,848명, 2.3%↑), 숙박·음식점업(45,309명, 2.5%↑) 등 11개 업종에서 증가했고, 운수·창고업(-52,911명, 4.6%↓), 제조업(-16,822명, 0.5%↓)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
업종별 매출액은 숙박·음식점업(14.4조원, 8.7%↑), 금융·보험업(6.2조원, 17.9%↑) 등 11개 업종에서 증가했고, 제조업(-16조원, 1.9%↓), 도·소매업(-15조원, 1.3%↓)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은 ’23년 21만 1,134개로 이는 전년도 보다 5,844개 증가했다. 또 세종은 4만 7,601개로 전년도보다 2,308개 증가했으며 충남은 34만 1,961개로 전년보다 1만 3,747개의 기업이 증가했다.
’23년 매출액 규모로 중소기업을 구분하면, 매출액 5천만원 이하인 중소기업은 448만 7,000개(54.1%)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매출액 규모별 비중은 5천만원 이하(54.1%),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21.5%),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13.1%) 순으로 나타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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