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직원, 수억원대 학교 공금 횡령...경찰에 수사 의뢰

박기성 기자l승인2025.09.07 14:2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KAIST 대표 이미지.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직원의 공금 횡령 의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KAIST는 지난달 말 이 학교 교직원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학교 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수사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KAIST는 수사 의뢰에 앞서 자체 감사에서 해당 교직원이 사업비 명목의 법인카드를 결제한 뒤 상품권 등으로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9억 원 가량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는 것이다.

KAIST 감사실이 한 교직원의 수상한 카드집행 내역을 포착한 건 지난 6월인데 행정 직원 전수 조사에서 해당 교직원의 횡령 의혹이 처음으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7일 오후 미디어대전의 해당 사건 취재와 관련한 전화에 유성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는 어떤 답변도 할 수 없다.”며 수사 책임자가 출근하면 직접 물어보라는 식으로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KAIST는 조만간 해당 공금 횡령 사건에 대해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의혹 전말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