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포구 축제 청사진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및 3차 회의 통해 축제 핵심 프로그램과 추진 전략 공유 박기성 기자l승인2025.09.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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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모임.

충남도의회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포구 역사·문화 축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이 15일(월) 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축제 개최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핵심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관광포럼(대표 최상규)이 수행 중이며,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가 이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마량포구는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으로, 서천의 기벌포·장항 근현대사 등과 함께 보존·계승해야 할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러한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과 지역 관계자 20여 명은 마량포구 역사·문화 자원의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 수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축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연구모임은 ▲마량포구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국내외 유사 사례 비교를 통한 축제 차별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올해 11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 의원은 “회원분들의 지혜와 열정이 더해져 이번 연구가 더욱 알차게 완성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서천군민과 충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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