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흔적, 기증으로 함께 지키다

한밭교육박물관, 2025년 기증 소개전 운영 장호산 기자l승인2025.09.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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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유물 소개전 전시 모습

한밭교육박물관은 2025년 신규 기증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를 9월부터 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5명의 기증자에게 받은 118점의 유물 중 주요유물 14점을 선정하여 마련되었다. 전시유물은 1906년 발행된 [동국사략]부터 1950~60년대 중학생 자습서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사용한 교재와 대전상업고등학교 졸업앨범(1962), 일제강점기 대전중학교 사진엽서가 있다. 교원이었던 기증자가 재직 중 사용한 약 30년 전의 두꺼운 노트북은 눈길을 끈다.

기증유물 소개전은 박물관 2층에서 볼 수 있으며, 이밖에도 과학교육의 변화를 조명한 교과목 특별전「과학자를 꿈꿨던 그 시간」과 초등 교과와 연계한 민속유물 전시「옛날 옛적에」를 관람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소중한 추억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간을 초월하여 보여지는 배움의 흔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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