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병관씨의 책 '국가복지에서 동네복지로' |
시골 동장의 동네복지 이야기를 다룬 책이 최근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복지에서 동네복지로’라는 제목의 이 책은 현재 아산시 온양3동 주민센터 동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전병관씨가 출간했다.
전병관 동장은 복지 허브화 사업을 통한 동네복지 만들기에 전념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다.
전병관 동장은 책머리에서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곳이 읍·면·동이기 때문에 주민이 자치적으로 동네를 운영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일 등 읍·면·동장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책을 저술한 이유 가운데 하나다.
복지공무원으로 20년 이상 업무에 종사하며 ‘이웃 간의 정’이 과거와 사뭇 달라져 감을 실감한 그는 이에 대한 회복방안으로 ‘동네 공동체 및 동네 복지의 회복’을 떠올렸다.
그는 책에서 ‘글로벌한 시대에 왜 사람들은 동네에 주목할까, 그것은 동네가 갖고 있는 중요한 가치 때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동체 문화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공동체 문화는 지금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미래에 닥칠 위기에 대응하게 해준다. 보편 복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한 지금 이 공동체의 문화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책 저술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그는 책에서 ‘예전의 경제가 개인이나 국가 전체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다면 최근에는 이윤보다 다양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동네의 작은 경제는 이윤보다 목적과 동기, 가치, 의미 등을 중시하기 때문에 공유경제와 동네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전병관 아산시 온천3동장 |
그는 ‘동네는 1~6차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방안이 구체화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책에서는 주민센터의 복지허브화가 어떻게 이뤄져가는가를 보여주고 있으며 살맛나는 동네복지 이야기를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동네복지의 행복한 미래를 전망했다.
김동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책의 말미에서 ‘이 책을 몇 장만 읽어보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네복지를 만들어 가는 온양3동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며 ‘특히 쇠외된 이웃을 찾아 경청하고 지역 자원을 활요해 민원을 해결한 사례들은 공직자가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피력했다.
전병관 동장의 연락처는 010-4155-6005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