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모래놀이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한다

미디어대전l승인2015.1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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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안전한 어린이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도내 모래놀이터 합동점검을 실시, 부적합 시설 1곳을 찾아 해당 시·군을 통해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모래놀이터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은 시설물의 부식 노후화 여부를 확인한 뒤, 토양 시료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모래 속 납과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등 중금속 여부, 기생충(란)이 있는지 여부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점검 결과, 기생충(란)은 모든 놀이터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1곳에서 중금속인 비소 항목이 39.4㎎/㎏로 나타나 기준치(25㎎/㎏ 이하)를 초과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군은 중금속 초과 어린이 모래놀이터를 내년 1월 철거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활동 공간인 모래놀이터의 경우 애완견, 길고양이 등의 배설물과 중금속 등 오염원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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