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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변 : 서성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감사부장)
우후죽순처럼 수없이 솟아오른 봉우리들도 화폭 같고 봉우리마다 감겨진 새벽 운무도 신비하지만 월광아래 이백(李白)과 잔을 나누는 계해비림(桂海碑林)의 감흥 또한 어찌 할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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