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AI 기반 위기가구 발굴·다회용기 순환 등 공공데이터 기반 정책 제안 장호산 기자l승인2025.11.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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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국립한밭대학교에서 ‘2025년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립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와 협력해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오정미’ 팀은 기존 복지 인프라에 AI(인공지능) 기반 예측 모델을 구축, 금융위기 징후와 사회적 고립 신호 등을 통합 분석해 이중 위험가구를 사전에 발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복지핸디맵과 연계한 GIS 시각화, 위험도별 알림 전송, 119·정신건강센터 등 긴급기관 원터치 연계 등이 가능한 통합 대시보드 구축을 제안했다.

‘또써유’ 팀은 유동인구, 생활폐기물 등을 융합 분석해 ‘플라스틱 배출 핫스팟’을 도출하고, 해당 지점에 다회용기 반납 로봇을 집중 배치하는 순환 시스템을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조기 진단해 교육·지원 체계와의 연계 방안을 제안한 ‘일릭서’ 팀과 시공간 그래프 신경망(SGNN) 기반 모델을 제안하고 대전 도시철도 데이터 적용 가능성을 분석한 ‘MetroGraph’ 팀이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했다”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실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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