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행자위·사회도시위 사무감사 3일차 진행

박기성 기자l승인2025.1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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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 행자위와 사회도시위원회.

대전 중구의회는 25일 행정자치위원회 및 사회도시위원회를 각각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회계과,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김석환 위원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인증 과정 중 전문 인력 운용 평가 점수가 낮게 평가된 점을 지적하며, 학예사 중심의 전담팀 조직 등 박물관 전문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류수열 위원은 무인민원발급기와 관련하여 발급기 설치 지역의 적절성을 강조하며 수요에 맞춘 발급기 이전 및 신규 설치 요청했고 이어 발급기 위치가 지도어플리케이션에 검색될 수 있게 반영함으로써 구민의 접근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정수 위원은 주민만족도와 관련하여 민원 만족도 부분이 낮음을 짚으며, 민원 만족도 조사가 행정의 품질을 점검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향후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별 문제 정리를 통해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실행 계획(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요구했다.

육상래 위원은 족보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서적 등 자료는 소실 시 우 복구가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인근 하천 등을 활용한 실전형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한숙 위원은 하자보수 만료보증기간과 관련하여 하자보수 기간만료와 거의 동시에 하자 검사가 진행된 건을 지적하며, 관련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바탕으로 검사 체계의 재확립과 하자 검사 계획 수립을 통해 하자 발생에 따른 대처를 주문했다.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도 이날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공동주택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안형진 위원장은 스프링클러·경보기조차 없는 노후 아파트에 대한 화재 위험을 강조하며, 소방서와의 합동점검 대상을 취약단지 일부에서 단계적 전수점검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옥 위원은 도시재생인정사업이 국토부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지원사업으로 전환됨을 짚었다. 이에 따라 인정사업계획 용역비의 목적과 범위를 재점검하고, 변경된 사업구조·일정·협업 방향을 의회와 구체적으로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김옥향 위원은 중촌·석교·유천 3개의 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하여, 위탁운영과 프로그램 운영이 당초 계획과 목표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양수 위원은 폐기물처리·재해예방기술지도 용역이 소수 업체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의계약 과정에서 업체 선정 기준과 절차 명확화 및 공개입찰·참여업체 다변화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과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을 요구했다.

유은희 위원은 구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층간소음 예방·중재·상담·교육을 포함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타 지자체의 지원센터·전담조직 운영사례를 참고해 중구 실정에 맞는 갈등관리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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