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도시 지정, 세종시의 큰 성과!”

최민호 시장, 4일(목) 기자 브리핑 통해 시정 4기의 행정 성과 밝혀 박기성 기자l승인2025.12.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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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 브리핑 모습.

“초당적 협력으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되고, 세종지방법원 설계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입법‧사법‧행정 기능이 집적되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목) 기자 브리핑을 통해 시정 4기의 행정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저는 지난 2022년 제4대 세종시장에 취임하며 시정 4기의 문을 열었다.”며 “우리 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고, 도시의 자족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3년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시장이 밝힌 주요 행정 성과 내용이다.

◇입법·사법·행정 기능 집적으로 행정수도 완성 '진전'
첫 번째 성과는 입법‧사법‧행정 기능을 집적해 진정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최 시장은 밝혔다.
시정 4기 들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추진되고, 내년 상반기 중에 행정수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법적 근거가 완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3년 10월 국회규칙이 제정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됐고 대통령 세종집무실(‘22.6 행복도시법 개정)을 포함한 국가상징광장 국제공모도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정수도 대비한 교통망 확충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는 지방에서 시작하는 최초의 민간 투자 철도사업으로, 비수도권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난 11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CTX는 대전~세종~충북을 30분대로 연결하고, 세종시를 통과하는 구간은 실질적인 지하철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최 시장은 강조했다.

◇입법·자족기능 완성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
시정 4기 동안 KT&G 등 대기업을 포함해 47개사를 우리시로 유치했다는 것이다. 47개 기업으로부터 3조 4,08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이는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라고 최 시장은 강조했다.
한글 축제(세종한글축제)와 국제 프레비엔날레를 개최(‘25.9~10)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와함께 한글을 주제로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국립민속박물관 유치(’23.3) ▲한글문화단지 건립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문화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맞았다고 최 시장은 강조했다.

◇시 출범 이휴 최대 정부 예산 확보
내년도 세종시의 정부예산은 1조 7,320억 원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956억 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240억 원을 비롯해 제천횡단 지하차도 건설 3억 원, 한글문화단지 조성 3억 원이 확정됐다.
또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492억 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152억 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 23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비 40억 원이 반영됐다.

최 시장은 “스마트 국가산단과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과 큰 갈등 없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 것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성공적 소통 사례.”라며 “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반영, 한글문화도시 지정 등도 길이 남을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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